[윤기성 신부의 포켓 강론]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합당하지 않다.” (사도 13:25)
한 선교사는 자신이 사랑하러 간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오히려 사랑받았음을 깨달았다고 해요. 교포 사목하러 온 사제와 교우들과의 관계도 이와 비슷해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발을 씻어주신 예수님을 품고 겸손한 마음으로 소중한 오늘을 살아요.
“I would like this greeting of peace to resound in your hea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