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13주간 수요일-정의로우신 하느님

[윤기성 신부의 포켓 강론]

“하가르야, 어찌 된 일이냐? 두려워하지 마라.” (창세 21:17)

사라의 요청대로 이스마엘을 낳았지만 주인의 질투로 광야로 쫓겨난 신세가 된 하가르는 목마름에 지쳐 죽어가는 아들을 보며 목 놓아 울어요. 하느님께서는 가난한 이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우물을 보여주시죠.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약함과 악함까지도 선으로 바꾸시는 하느님의 손길을 신뢰하며 소중한 오늘을 살아요.

“God’s creation is not intended to be a battleground for vital re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