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7주간 수요일-아버지이신 하느님

[윤기성 신부의 포켓 강론]

“주님, …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주십시오.” (루카 11:1)

모세는 제사와 율법 준수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거룩하신 하느님에 합당한 백성이 되게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기도를 통해 아버지이신 하느님과 함께 살아가게 하셨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기도를 통해 우리 가정과 공동체를 성화시켜 나가요.

“There is an obstacle that can prevent us from recognizing Christ’s presence in everyday life: the illusion that joy must be without wou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