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만찬 성목요일-발씻김으로 이어지는 성체성사

[윤기성 신부의 포켓 강론]

“주님이며 스승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었으면,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어야 한다.” (요한 13:14)

예수님의 몸을 받아모신 우리는 성사적인 일치에서 머물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자신을 낮추어 형제의 아픔을 돌보는 사랑의 실천으로 나아가야 해요.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저녁 배우자의 굳은살 박힌 발을, 부모님의 주름살 생긴 발을 씻어 드리세요.

“May our priests never lose trust in You, nor the joy of serving your Church with a humble and generous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