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성지 방문-2) 신부님 강론, THANK YOU ~ !

지난 수요일(10월 14일)에 방문한 성 요한 복음사가 성당입니다.

아름다운 성전에서 미사 봉헌을 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나,
외부 팀에게는 방송 시스템을 허용하지 않는 그 성당의 방침때문에
신부님의 강론을 들을 수 없었기에 아쉬었습니다.
해서, 그 날 신부님의 말씀을 요약하여 여기에 옮깁니다.

 

 

윤기성 미카엘 본당 신부님께서는 인디아나 `그리스도 수난 성지(The Shrine of Christ’s Passion)` 순례를 출발하면서,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시니어 교우들을 위한 사목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것을 언급하며, 그동안 멈추었던 성지 순례를 다시 추진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더불어 시니어 교우들을 위한 사목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수요 취미 교실`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를 당부하셨습니다.

신부님께서는 이어 `성 요한 복음사가 성당(St. John the Evangelist Parish)`에서 봉헌된 미사 강론에서, 작년에 있었던 졸리엣 교구 사제 연수에서 이 요한성당 주임 신부님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고 전하셨습니다. 처음 이 성당의 신부님께서 임하실 때에는 교우들 사이에 불목과 분열이 있었으나, 신부님을 중심으로 교우들이 참여하여 목표를 세우고 함께 실천 계획을 마련해 실행하면서, 서로를 환대하고 사랑하는 공동체가 되었으며, 새 성전까지 봉헌하게 되었다고 전하셨습니다.

이 성당의 사례처럼 우리 공동체도 함께 힘을 모은다면 주님 뜻에 맞는 공동체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시니어 교우님들이 뜻을 품고 모범을 보여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더불어, 그리스도 수난 성지 십자가의 길이 14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발현하신 사건을 기념하는 처(Station)가 추가 되었듯이, 우리 삶에서도 고통과 죽음 너머에 있는 예수님의 부활에 참여하리라는 희망으로 살아가자고 당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