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31주간 금요일-하늘의 시민인 우리

[윤기성 신부의 포켓 강론]

“우리는 하늘의 시민입니다.” (필리 3:20)

우리는 어디에 마음을 두고 살아가나요? 혹시 자신의 욕구, 쾌락, 현세적 만족만을 하느님처럼 섬기며 살지는 않나요? 하느님 뜻에 어긋나고 부끄러워해야 할 탐욕, 불의를 저지르면서도 이런 것들이 자신이 성공한 증거라고 자랑하며 살지는 않나요? 그렇다면 바오로 사도의 말씀과 같이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가는 것이 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느님께 마음을 두고 소중한 오늘을 살아요.

“In faith, let us contemplate the mystery of death without fear, because the Lord is alive, awaits us and has already prepared a place for us in His Father’s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