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해설
과부의 헌금
작가는 오스트리아 출신 화가인데,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현대 디자인의 선구자라 불립니다.
이 작품도 부자들의 헌금이라고 제목을 붙여도 될만큼 부자를
그림의 중심에 두고 성경의 말씀을 풀어갑니다.
하지만 작가는 부자가 아니라,
초라한 행색의 과부와
소경에게 동전을 건네는 어린아이의 순박한 행동을 통해
복음 말씀의 핵심인 진정한 헌금과 자선의 의미를 보여줍니다.
신지철 바오로 신부 | 교구 성미술 담당
(출처 – 서울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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