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철 신부) 「오병이어의 기적」 카를리 라파엘로 [연중 제17주일 ep31]

 

오병이어의 기적 해설

 

오늘 복음은 단순히 빵을 많게 하신 기적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신 것을 넘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내려주신 생명을 보존해 주셨음을 의미합니다.

 

어린아이에서 시작된 나눔은 예수님의 사랑으로 성화 되어 많은 이들에게 베풀어집니다.

이는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처럼 내가 아닌 우리의 나눔이 시작되기를 바라 봅니다.

 

신지철 바오로 신부 | 교구 성미술 담당

 

(지난 성화해설은  (교리교실) 방에 저장해 두었습니다)

(자료 출처: 서울 대교구 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