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오로는 제2차 전도여행 때(50~52년경),
터키 서해안에 자리한 트로아스에 이르러 교회를 세운 다음,
환시를 보고 에게해를 건너 그리스 북부 네아폴리스(지금의 까발라) 항구에 입항했습니다.
이후 사도 바오로는 에냐시아 국도를 따라 15km 지점에 자리한 필리피에 이르러 유럽땅에서는 처음으로 전도했습니다.
사도 바오로께서 3차 전도여행중에 감옥에 같여서 필리피 교우들에게 쓴 편지 (필리피서) 중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음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